김천시는 감천변(경부선 철교~감천수변공원)에 약 700m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감천 백사장 모래를 활용해 하천변에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 사업이다. 김천시는 올해 초 감천 가동보 담수를 시작으로 직지천 벚꽃 분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의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시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의 혁신 역량 증대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은, 김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정부 R&D 공모과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및 각종 인증 및 특허 출원에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기업에 독자적 기술 개발 획득을 위한 밑거름이 돼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 생태계의 강화로 이어져 향후 김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ㆍ도의회ㆍ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4단계 산업단지 조성,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12건의 핵심 추진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중앙 및 경북도의 협력이 필요한 28건의 사업을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천상무는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까지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주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주관 : 김천시축구협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회는 다음달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2년 ‘아빠들이 떴다’라는 타이틀로 50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비전과 함께 여성과 초등학생에게 축구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여성 축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 대상은 여성과 초등학생 각 8팀이다. 경기방식은 6인제 전/후반 통합 30분으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 수는 참가팀 당 최소 3경기가 보장된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소속 공직자 2명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앞으로 맑고 깨끗한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망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시험에서 문병수 수도시설팀장, 박태현 주무관이 1급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2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비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상수도 업무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 등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 이수에 열정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 등이 있다.
김천시의회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4월 10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응숙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였다.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다루었다. 9일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및 의회사무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10일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천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김천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정란)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듬뿍 영양 가득 삼계탕 식료품 지원' 사업을 했다.
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재순(87)씨가 지난달 25일, 무료 급식소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지역 내 무료 급식소 ‘공양방’과 ‘야고버의 집’ 두 곳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많은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시 율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율곡동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율곡동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 음료 등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5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교육프로그램 '꼬마작가 : 물결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고혈압이나 당뇨‧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으로 진단받고 관리 중이거나 가족 중 중풍 환자가 있어 중풍 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기는 5월 13일~7월 15일, 2기는 7월 22~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씩 2회에 걸쳐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뇌혈관의 갑작스러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을 남겨 특히,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수질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ㆍ배부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매년 제작하고 있는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및 민원 안내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김천의 수돗물은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감천의 복류수(모래층 8m 이하에서 흐르는 물)를 취수해 원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서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그리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임원들이 함께해 경로당 4개소(개령 서부, 농소 신촌, 감천 내동, 양금 신기)에 계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 마을 최고령자와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견학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소장 자료와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주관한 ‘이야기 책 놀이 교실'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일제 점검을 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6개소, 간이 배수펌프장 2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설비의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 배수펌프의 절연저항 측정 및 각종 기기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유수지와 배수로의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김천시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부흥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를 오는 13~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 4. 26.)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기준 충족하는 자로 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 등 가군과 일반인 등 나군이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세대수는 8평형(전용면적 27.74㎡) 40세대이며 입주 전에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재광 이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김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각 사업장 별 공단 직원 약 1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는 업무보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공백 최소화 및 직원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 별 당면 현안, 전략 방향 등을 보고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과 새로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를 4월 한 달간 시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는 4계절 꽃 화단 조성, 바닥 청소, 화단 잡초 제거, 조경수 전정․방제 작업, 그늘막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주차시설 정비, 계단과 출입문 보수, 저수조 청소, 전기 조명시설, 보일러, 도시가스 점검, 소방 시설물, 냉·난방시설 점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
김천시는 종합민원실의 휴게공간과 민원실 내에 음악이 흐르는 힐링민원실 운영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조성된 민원 휴게공간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전문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 뉴에이지 음악 등의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다양한 음원을 확보해 음악을 송출함으로 방문 민원인에게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유연하고 생동감 있는 근무 환경으로 심리적 안정과 활력이 되고 있다.
6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상무가 울산에 설욕을 다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6경기로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한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울산 상대 ‘3연패’, 원정서 끊어낸다...이동경 부재 변수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거둔 가